한국 추리소설의 아버지 김내성이 ≪조선일보≫(1939. 2. 4∼10. 11)에 연재했다. 단행본으로 출간된 이후에도 광범위하게 독자층을 확보할 정도로 추리소설로서의 형식과 미학적 특질을 두루 갖추고 있다. 발표 당시의 표기법을 그대로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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