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소년소설. 운동회 달리기에서 주리와의 약속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요령이나 눈치가 없어서 벌을 설때도 절대로 손을 절대 내리지 않는 순수한 창섭이의 이야기가 담긴 이 동화는 1967년 개봉영화인 '월하의 공동묘지'의 포스터가 걸려있던 시절의 골목길에서 뛰놀던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창섭이가...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