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쟁이 왕털이』는 거짓말하는 아이들에게 치료와 위로가 되는 작품이다. 작가 김나무는 어릴 적 누구나 해봤음직한 거짓말을 소재로 삼아 의도하지 않은 거짓말로 곤란을 겪는 아이의 내면 심리를 섬세하게 아주 잘 그려냈다. 그러면서 ‘거짓말은 나쁜 것이니 절대 하면 안 돼’라고 소리 높여 주장하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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