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도, 가장 다독여야 할 사람도 ‘나’라서어젯밤 일기장에 썼던 다짐은 하룻밤 사이에도 달라지기 쉽고, 그토록 사고 싶었던 물건 역시 시간이 지나 돌아보면 쓸데없는 애물단지가 되어 있다. 지난주까진 늘 붙어 다녔던 친구에게서도 오늘은 단점이 보이는가 하면, 정말 좋아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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