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젊은작가상 수상작 「조중균의 세계」, 2016년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작 「너무 한낮의 연애」 등 9편의 단편이 풍성하게 담긴 이 소설집은 김금희 소설세계가 확고해지는 과정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김금희는 이 책에서 진실로 쓰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부려놓는“해방의 글쓰기”(소설가 정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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