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동안의 기다림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70년이 지났다. 전쟁을 경험한 세대는 죽어 가고 새로운 세대는 지난 전쟁을 잊었다. 하지만 지금껏 전쟁의 상처를 뼛속 깊이 새기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폭탄이 쏟아지는 피란길에 젖먹이 아이의, 병든 어머니의, 다정한 형제의 손을 놓친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의...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