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삶의 일치를 추구한 김교신. 그는 ≪성서조선≫을 통해 조선에 기독교를 전파하고 성경 위에서 독립 국가를 만들어 가려 했다. 편협하고 이기적인 종교가 만연한 오늘날, 그의 수필은 올바른 신앙과 올바른 삶을 향한 길을 우리에게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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