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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민주주의: 예인교회 이야기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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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0000024011 [가로수]일반자료실 (3층)
236.2-김16ㄱ
대출가능 무인대출예약 상호대차

상세정보

‘민주적 교회’를 향한 20년 분투의 감동! 세상이 교회에 기대하는 바는 무엇일까? 비상식과 폐쇄성, 독선과 권위주의가 여전한 교회 모습에서 세상 사람들은 교회를 향한 기대를 접고, 상처 입은 성도는 교회를 등진다. 한겨울에 ‘교회 난민’들이 문화센터 강의실에 모여 시작된 예인교회는 지난 20년간 상식과 투명성, 민주적 운영과 의사결정을 실험해왔다. 스무 해에 걸친 ‘실험’ 과정에는 당연하게도 실패와 좌절의 쓰디쓴 경험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저자는 결단코 예인교회를 이상적인 교회 모델로 소개하거나 언급하지 않는다. 여전히 크고 작은 위기가 도사린 흠이 있고 불완전한 교회로서, 가톨릭 신학자 한스 큉의 표현을 빌리자면, “최후의 완성인 종말의 하느님 나라를 향하여” 오늘도 부단히 순례의 길을 걸어가는 중이다. 하여 이 책은 “비전은 하나님으로부터/ 운영은 민주적으로/ 소유는 최소한/ 나눔은 최대한”이라는 모토 아래 그 순례를 이어온 여정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아울러 성장보다는 성숙, 건물보다는 사람, 프로그램보다는 공동체를 우선하는 이 교회가 민주적이면서 이상적인 교회를 세우기 위해 흘린 눈물과 땀, 노력과 분투를 참여자이자 관찰자의 시선으로 생생하게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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