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송Q 큰글자책 시리즈” 판소리편의 첫번째 책. 신분차별을 극복한 청춘남녀의 아름답고 지순한 사랑이야기,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춘향전?은 이게 전부다. 그러나 ?춘향전?은 말의 텍스트다. 춘향에게 작업을 거는 이도령의 말과 이를 밀당으로 받아치는 춘향의 말, 서로 사랑을 하며 주고받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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