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개와 외로운 아이의 만남을 통해 가족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깨닫게 해 주는 우리 창작동화. 마레는 엄마와 단둘이 사는 아홉 살 여자아이다. 하교길에 비에 흠뻑 젖은 강아지를 발견한 마레는, 마치 그 강아지가 생일을 맞은 자기를 찾아온 '선물'처럼 느껴져 집으로 데려 온다. 엄마는 버려진데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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