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인류학자 기예르모 본필 바타야는 지난 500년 동안 멕시코 역사를 “서구의 문명 프로젝트에 따라 나라를 끌고 가려는 사람들과 메소아메리카 계통에 속하는 삶의 방식에 뿌리내린 채 버티려는 사람들 사이의 영속적인 투쟁의 역사”로 규정한다. 그는 서구의 문명 프로젝트에 따라 기획된 국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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