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글과 삶에 관한 가장 웃픈 엘레지활자유랑자 금정연을 사로잡은 34개의 문장 『실패를 모르는 멋진 문장들』. “숨죽이며 책장을 넘기던 오직 매혹만이 존재하던 순수한 독서의 시간”은 가고 “마감에 쫓기느라 밤잠을 설치는” “수없이 반복되었고, 앞으로도 반복될 하루”들로 가득한 생계형 서평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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