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불안을 읽는다』는 전후 일본 사회를 연구해 온 일본 현대사 학자가 일본이라는 나라의 집단 심리를 ‘분열’, ‘트라우마’, ‘자기 기만’, ‘불안’이라는 네 가지 사회심리적 코드로 해독한 책이다. 모순적이고 이중적인 일본 사회의 표면을 걷어내고 내면의 심리를 들여다보는 이 책은 일본의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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