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 사는 아이들이라도 개나 고양이에게는 쉽게 정을 느끼곤 합니다. 언제든지 볼 수 있는 동물들이기 때문이지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생명체 사이에서 정이 싹트려면 몸과 마음이 자주 만나야 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곤충들은 옛날에는 가까운 도랑이나 논에만 가도 볼 수 있었어요. 잡기가 쉬워서 체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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