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람에게 전하는 가장 따뜻한 위로, 이오덕과 권정생의 인생 편지 1973년 1월 18일, 이오덕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무명 저고리와 엄마’를 쓴 동화작가 권정생을 찾아갔다. 이오덕은 마흔여덟이었고, 권정생은 서른여섯. 두 사람은 그렇게 만났다. 그때부터 이오덕과 권정생은 평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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