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조 최대 걸작으로 평가되는 판소리계 소설. 순수한 연애와 평등 사상을 고취하는 작품으로, 조선 말엽의 부패상, 탐관오리의 가렴주구의 극성으로 몰락하는 관료 봉건 제도에 대한 반항을 성춘향의 수절을 빌어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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