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잠자리에 들며 안도한다. 오늘도 난 나의 오늘을 살았다.” 책방지기가 일상에서 만난 책과 문장, 그리고 녹록진 않지만 무탈한 하루 고개만 살짝 돌려도, 손가락만 조금 움직여도 즐거움을 주는 미디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다. 그런 시절을 지나고 있다 보니 자연스레 책은 설 자리를 잃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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