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옷을 입은 뚱뚱한 아줌마, 그 아줌마가 날 데려갔어요! 매일 오전 10시, 쉬는 시간이면 어김없이 학교 앞에 나타나는 아줌마. 그 아줌마는 도대체 누구일까? 친구들은 하나같이 ‘영화배우’가 틀림없다고 말한다. 나는 사인을 받으려고 아줌마에게 다가가 팔뚝을 내밀었는데 그다음에 어떻게 되었는지...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