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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온, 날다: 158년 동안의 그리움
문학
도서 , :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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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0000069687 [기적]이야기방
유2 810-공78ㅁ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아주 오래전부터 달려온 마리온의 발자국 그리움의 끝은 어디일까?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에 있는 작은 섬, 세이셸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섬으로 손꼽힌다. 아주 오래 전, 그 아름다운 섬에 코끼리거북 가족이 살고 있었다. 하지만 세이셸섬에 배가 닿고 사람들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코끼리거북은 모두 뿔뿔이 흩어지는데……. 200년 넘게 살면서 낯선 섬에 120년이나 외롭게 갇혀 살아야 했던 세이셸 코끼리거북 마리온. ‘마리온’은 1918년 지구상에서 마지막으로 사라진 세이셸 코끼리거북이다. 『마리온, 날다』는 공지희 동화 작가가 멸종된 세이셸 코끼리 거북의 실화를 바탕으로 쓴 그림책이다. 마리온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놓아 달라고 하지만 사람들은 마리온이 특별한 거북이란 걸 알고는 더 꽁꽁 가둔다. 마리온은 붙잡혀 있던 긴 시간 동안 무려 서른두 번이나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울타리를 탈출하려고 했다. 그리고 서른세 번째에 마침내 섬에서 벗어난다. 이 책은 애완동물로 키우기 위해, 또는 희귀하다는 이유로 인간들에게 붙잡혀 살다가 끝내 영원히 사라진 모든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스스로 도망칠 수밖에 없었던 마리온의 모습 속에서 멸종 동물의 안타까운 현실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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