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의 페미니즘 소설. 베스트셀러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같은 제목으로 영화화 되기도 했다. 저자는 이 작품을 마치던 날 새벽 5시에 차를 천천히 끓여 마시면서 몹시 울었다고 한다. 그것은 내 어머니, 그리고 그 어머니의 어머니를 생각하며 섣부른 화해 아닌 진정한 싸움을 다짐하게 된 순간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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