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문장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작가 공지영과 <냉정과 열정사이>의 작가 츠지 히토나리가 공동집필한 소설. 한국과 일본의 젊은이를 주인공으로 문화와 언어의 차이, 남자와 여자 사이에 발생하는 오해를 소재로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 여성인 홍이와 일본 남성인 준고, 이 두 젊은 남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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