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장편소설 『무소의 뿔처럼혼자서 가라』. 어느 날 혜완은 대학 동창인 경혜로부터 친구 영선이 자살을 시도해 병원에 있다는 전화를 받는다. 혜완은 병원을 찾고 영선의 남편인 박 감독으로부터 영선이 우울증과 알코올중독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놀란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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