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사유의 마르지 않는 샘으로 자리해 왔던 『논어』는 우리의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창이다.” 2천5백 년이 훨씬 넘는 기간 동안 공자는 실로 많은 사람들의 모범이자 마음의 벗이 되었다. 직접 가르침을 받은 제자 안연은 첫사랑에게 받은 선물을 고이 간직하듯 공자가 일러준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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