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일이 있고 나서부터 내가 누군가를 험담하면, 반드시 그 사람에게 좋은 일이 생긴다. 내가 거꾸로 주문을 거는 마녀가 된 것일까? 다른 사람의 나쁜 점부터 보고 험담을 하는 건 아주 쉬운 일이지만 뭔가 찜찜함이 남기 마련입니다. 반면 칭찬은 쉽지 않지만, 칭찬을 하고 나서는 가슴 따뜻함이 남지요. 하은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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