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하나의 개인들이 외부의 불의에 맞서 자신의 존엄을 찾아온 기록이자, 그것을 지켜본 증언자의 목소리를 담은 『고상만의 수사반장』. 감옥에 갇혀 있거나 죽어서 목소리를 잃었거나 절벽 끝에 내몰린 사람들의 목소리가 되어 최초로 세상에 알리고, 법과 언론과 시민의 연대를 결합시켜준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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