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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 당신이 설명을 못하는 데는 사소한 이유가 있다
사회과학
도서 :
  • ㆍ저자사항 고구레 다이치 지음 ;
  • ㆍ발행사항 고양 : 갈매나무, 2024
  • ㆍ형태사항 228 p. ; 19 cm
  • ㆍISBN 9791191842623
  • ㆍ주제어/키워드 커뮤니케이션 화술 대화법 설득 협상
  • ㆍ소장기관 금빛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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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IE0000041550 [금빛]종합자료실
325.26-고17ㅎ황
대출중 2024-08-11 대출예약 상호대차불가

상세정보

한마디면 충분하다, 한 줄로도 거뜬하다. 어떤 이야기든 알기 쉽게 정리하는 심플한 설명의 공식 그다지 어렵지 않은 내용을 필요 이상으로 어렵게 설명하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다. ‘저 내용을 굳이 저렇게 설명해야 하나?’ 하는 의문, 학교나 직장에서 뭔가를 배울 때 한 번쯤은 가져본 적 있을 것이다. 물론 다른 사람이 하는 설명만 답답한 건 아니다. 기껏 공들여 설명했더니 상대는 이해되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그래서 결론이 뭔데?”라고 물어와서 당황해본 이들도, “하고 싶은 말이 뭔지 모르겠다”와 같은 혹평을 날린 상사 때문에 자괴감을 느껴본 이들도 상당수일 터다. 일본에서 실시한 한 조사에서 “당신은 설명을 잘하는 편입니까, 그렇지 않은 편입니까?”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은 편”이라고 답한 사람이 81.4퍼센트에 달했다고 한다. 사실 일본까지 갈 필요도 없다. 주위만 둘러봐도 설명 잘하는 재주를 갖춘 이는 생각보다 드물다. 설명이 필요한 시점에 거침없이 입을 여는 사람보다는 설명할 일이 있으면 일단 빼고 보는 사람이 훨씬 많다. 이렇게 설명이 필요한 일은 많아도, 정작 설명쯤은 별일 아닌 듯 수월하게 해내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러나 이 책 《횡설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의 저자이자 강연가로 활동하는 고구레 다이치는 사실 설명이 그렇게 까다로운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설명을 잘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센스를 타고나야 하는 것도 아니고 성격이 밝아야 하는 것도 아니다. 말주변, 목소리 크기나 태도, 유머 감각도 설명 능력과 상관없다. 저자는 ‘난 설명을 잘 못해’라는 생각부터 버리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알기 쉬운 설명을 만드는 데 필요한 일종의 ‘공식’을 익히면 알기 쉬운 설명을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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