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로골동인 열 명이 각자의 시 세계를 보여주는 열세 번째 시집『햇살 춤추는 들녘에 불꽃 되어』 . 살아가며 접하는 하찮고 소소한 것들이라도 무심하게 지나치지 않고 멈춰 서서 눈을 가늘게 뜨고 살펴본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터전, 이 땅과 자연은 우리의 일상과 늘 맞닿아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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