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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에게 아름답고 잔인하지: 두 여성이 나눈 우정과 연대의 기록
문학
도서 :
  • ㆍ저자사항 강지혜 ;
  • ㆍ발행사항 서울 : 아침달, 2021
  • ㆍ형태사항 233 p. ; 20 cm
  • ㆍISBN 9791189467357
  • ㆍ주제어/키워드 우정 여성 수필 한국수필 한국에세이
  • ㆍ소장기관 금빛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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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IE0000032463 [금빛]종합자료실
814.7-강79ㅇ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고통을 나눌 이가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는 시간 아침달 출판사에서 교감 에세이 시리즈 ‘시소’를 새롭게 선보인다. 시소는 두 사람이 마주 보며, 인생의 무게를 통해 삶의 균형을 회복하는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한 시리즈다. 그 처음으로 강지혜ㆍ이영주 시인의 서간 에세이 『우리는 서로에게 아름답고 잔인하지』를 펴낸다. 이 책은 평소 각별한 우정을 나누던 두 시인이 심리 상담을 받으면서 주고받은 편지와 산문을 엮은 것이다. 둘은 편지를 통해 여성으로 살아가면서 겪는 보편적인 주제와 개인적인 아픔에 관한 내밀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때때로 편지 내용은 쉽게 답장할 수 없을 만큼 아프지만, 둘은 그럼에도 용기를 내어 고통에 관해 말하기를 계속한다. 이는 고통을 들어주고 나눌 이가 있기 때문이다. 편지를 통해, 이영주 시인은 강지혜 시인에게 말한다. “너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고통을 나눠 갖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다고. 그리고 강지혜 시인은 이영주 시인에게 말한다. “자신이 겪었던 고통에 대해 글을 써준 다른 사람들 덕분에” 나아갈 수 있었다고. 이 서간 에세이는 두 시인이 겪었던 고통의 기록이자, 우정을 통해 서로의 힘이 되려는 연대의 일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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