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만든 과학 그림책! '지그재그 호기심 과학'시리즈, 『코끼리도 사랑한다 말해요』. 이 시리즈는 자연, 문화, 인류, 지리, 우주 등에 관한 흥미롭고 예술성 있는 사진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만든 과학 그림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과학적 지식을 전달할 뿐 아니라, 질문을 풍부하게 실은 '지그재그 놀이터'를 통해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이 과학 그림책에서는 '동물의 이야기법'에 대해 다룹니다. 특히 코끼리의 이야기법을 중점적으로 살펴봅니다. 코끼리는 '몸'으로 이야기한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아울러 코끼리가 서로 이야기를 나눌 때 쓰는 행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귀와 코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다운 생동감이 넘쳐나는 사진을 풍성하게 응용하여 이해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코끼리는 사람처럼 말하지 않아요. 개처럼 짖지도 않아요. 다만 몸으로 이야기를 나누지요. 코끼리가 귀를 앞과 뒤로 흔드는 것은 상대에게 멀리 떨어지라고 말하는 거래요. 아울러 코끼리는 코로 친구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알려요. 코를 흔들고, 만지고, 쓰다듬으면서 친구를 알아보기도 하지요. 코끼리는 소리를 내지는 못할까요? 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