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의 붐’이라고 할 만큼 지금 서점가에는 교양 도서들이 많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외국의 번역서나 ‘교양을 위한 교양’에 머무르고 있다. 이들 ‘교양’의 개념은 서구적이고 고상한 것에 치우쳐 있는 것도 사실이다. 반면 우리의 일상은 대단히 한국적이고 평범하다. 이 책은 한국을 말한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