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첫 작품이면서 그가 가장 아끼는 작품 중 하나이다. 소녀는 소년이 건네는 장갑과 목도리는 거절하지만 매일 아침마다 건네는 따뜻하게 구운 돌은 말 없이 받는다. 소년은 흔하디흔하고 아무 쓸모 없어 보이는 돌을 달구어 소녀에게 건네주면서 자신의 마음도 담아 보낸다. 소녀 역시 매일 아침 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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