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학자의 삼국유사 역주본을 남한의 학자가 교열하고, 여기에 강운구의 사진을 곁들여 삼국유사의 이야기들을 현장과 함께 읽을 수 있게 했다. 이 역주본은 우리말을 잘 다듬은 덕택에 남한의 삼국유사 번역본에 비해 잘 읽힌다. 이 책의 가치는 삼국유사에 기록된 현장을 일급 사진작가가 100여장의 사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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