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동아일보」신춘문예에 시 <공중의 꽃>으로 등단한 강영환의 두 번째 지리산 시집. 전작인 <불무장등>이 지리산의 아픔을 담았다면, 이번 시집은 지리산의 슬프도록 아름다운 모습을 총 3부로 나누어 그려내고 있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