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김구 선생이 서거한 지 50년 만에 중국 가흥에서의 도피생활을 그린 소설. 김구 선생의 따뜻한 인간미와 이 지방의 토속적 정취를 흠씬 전해주고 있다. 특 히 김구 선생을 섬긴 뱃사공 처녀 아이빠오의 순결한 마음은 김구선생에게 절실한 부부애를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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