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건강에 대한 역사·철학적인 반성과 이해의 토대를 제공하는 책이다. 건강과 몸의 메커니즘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몸을 단순히 ‘나’의 껍질로만 여긴다. 저자는 몸이란 정신을 둘러싼 기계가 아니라 그 자체로서 의미를 지닌 유기체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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