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사에 밝은 영화 평론가 강성률이 ‘영화’라는 창을 통해 인천의 근현대사를 들여다보는 [은막에 새겨진 삶 영화]. 영화 속 인천의 이미지를 검토한 저자는 그동안 인천은 서울이 소비하고 싶어 하는 방식으로 그려졌다고 평한다. 스스로를 드러내면서 조심스럽게 정체성을 규정하려는 노력도 있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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