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이괄의 난을 평정했다고 알려진 여전사 부낭자 전설이 동화로 새롭게 탄생했다. 성별과 신분에 따라 주어진 삶을 살아야 했던 시대, 소녀 부희수는 칼과 활로 나라를 구하겠다는 꿈을 품고 당당하게 전쟁터에 나가 공을 세운다. 전설의 여전사가 된 부낭자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소녀 단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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