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남자의 홋카이도 자전거 여행』은 달랑 자전거 하나만 떠메고 홋카이도의 대초원을 누빈 저자의 여행기를 담았다. 초라한 숙소, 부실한 식사, 위험한 하이킹에 몸도 마음도 지쳤지만 대범하게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던 여행기를 통해, 일상에 지친 남성들에게 ‘잠시만 짬을 내어 혼자 떠나라’고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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