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곳’과 소통하는 인문학자 강명관의 잡문집『이 외로운 사람들아』는 묵직하지만 거침없고, 날카롭지만 호방한 한문학자 강명관 교수의 세 번째 잡문집이다. 조선시대 문헌을 읽고 궁리를 하고 글을 쓰고 가르치는 것이 날마다의 일인 저자가 옛글을 공부하는 틈틈이 떠오르는 생각들을 꾸밈없이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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