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저자

발행처

발행년도

다만 보라를 듣다: 강기원 시집
문학
도서 다만 보라를 듣다: 강기원 시집
  • ㆍ저자사항 강기원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민음사, 2021
  • ㆍ형태사항 148p.; 22cm
  • ㆍ총서사항 민음의 시; 292
  • ㆍISBN 9788937409127
  • ㆍ주제어/키워드 다만 보라 듣다 강기원 시집
  • ㆍ소장기관 내수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PE0000008938 [내수]종합자료실
811.7-강19ㄷ
대출불가

상세정보

끝내지 못한 울음의 색, 무한의 세계로 건너간 존재들의 흔적 강기원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다만 보라를 듣다』가 민음의 시 292번으로 출간되었다.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한 『바다로 가득 찬 책』부터 『은하가 은하를 관통하는 밤』 『지중해의 피』에 이르기까지, 강렬한 색채의 대비와 혼재로 독보적인 미적 세계관을 선보여 온 강기원 시인이 7년 만에 펴내는 신작 시집이다. 신체와 사물의 해체, 형태와 색의 분리라는 과감한 상상력을 선보여 온 강기원 시인의 시 세계는 독자적인 힘을 얻어 움직이는 색과 형태 들이 자유롭게 만들어 낸 기이하고도 낯선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 있다. 강기원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 육체의 경계를 넘어 존재를 탈바꿈하는 ‘변신’뿐만 아니라 ‘색’이 ‘소리’가 되고 ‘소리’가 ‘색’이 되는 감각의 전이, 공감각의 영역으로까지 그의 세계를 확장해 나간다. 영원히 반복될 것만 같은 변신과 전이라는 시적 환상을 통해 시인은 이제 삶과 죽음, 유한과 무한의 구분이 없는 세계, ‘탈경계’의 문을 두드려 활짝 연다.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

내가 찾은 검색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