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세를 당당하게 맞선 중국 고대 영웅들의 처세술! 삼국시대의 어느 날, 조조는 유비를 불러 속내를 떠보려 같이 술을 먹었다. 그러나 유비는 천둥소리에 놀라 마시던 술잔을 떨어뜨리며 겁쟁이인 척 했다. 유비는 이런 위장술로 조조의 경계심을 풀고, 몰래 자신만의 세력을 키워 서촉의 황제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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