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5년 제1회 아쿠타가와상(芥川賞)을 수상한 이시카와 다쓰조(石川達三)의 ‘필화사건’을 중심으로 한, 전쟁기와 점령기의 검열 문제를 다룬 교양서이다. 저자인 가와하라 미치코(河原理子)가 오랜 신문기자 생황을 통해 절실하게 느낀 ‘검열’ 문제와 이시카와 다쓰조의 장남 사카에와의 인연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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